일본식 가지볶음이라고 들어는 보셨나요? ^^
조금 달짝찌근한 가지볶음이라고 해야 하나?
신랑이 요리를 하는사람이라.. 간단하게 만드는 음식들을 알려주거든요..
그중 한가지가 일본의 쯔유(つゆ)라고 하시죠?
모밀국수 먹을때, 우동 국물만들때 사용하는 쯔유..
간장에 여러가지 조미료가 가미된거라.. 이 쯔유를 이용하면..
초 간단하게 반찬을 만들 수가 있어요..
재료도 엄청 간단해요..
가지, 식용유(올리브유), 설탕, 쯔유
만드는 방법.
1. 가지를 한입크기로 자른다.. ㅋ
2. 기름을 두르고.. 가지를 볶는다.. 약한불에.. 타니까~ 타지 않게~
3. 가지를 눌렀을때.. 익었다~ 싶었을때..쯔유를 넣는다..
쯔유는 원액을 많이 팔기 때문에 겉면에 2배,3배등 물과 섞어서 사용하라는 말이
적혀 있으니까.. 알맞게 물과 섞어서.. 가지가 전체적으로 2/3 정도 될 정도로 소스를 넣는다..
그리고 설탕 투하~~ 설탕은 티스푼으로 3개정도가 적당하지 않은가 싶은데..
간보면서.. 조절을 하는것이 좋다. ^^
난 쫌 설탕을 마이 넣는편.. ㅋ
4. 약한불에 저어주면서 끓이다가.. 너무 바짝 졸이지 않고.. 사진정도 됐을때
불을 끈다.. ^^
5.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.. 차갑게 먹는것이 더 맛나고..
개인적으로는 꽈리고추를 좋아해서.. 처음부터 꽈리 고추 넣고 만든다.^^
일본식이라. 입에 맞으진 모르겠지만... ㅋㅋ
먹을만 합니다요~ ^^
'분자맘만 알고 있기는 아까운 것들 ★ > 주부9단의 반찬, 국, 찌개등 맹글기.. ㅋ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연어덮밥. ㅋㅋ 단돈 350엔에 2 인분. . (0) | 2015.05.13 |
---|---|
일본 本番선술집에서 많이 등장하는 반찬 - 昆布キャベツ무침 (0) | 2015.02.03 |
일본식 두부찌개. ㅋㅋ (2) | 2014.11.21 |
반찬 떨어졌을때... 꼬옥 만들어 두는 반찬.. 오이무침.. ^^ (1) | 2014.10.16 |
추운날이면 꼬옥 먹고 시퍼 지는 고추장찌개.^^ (0) | 2014.10.16 |